인사드립니다 김후란 2024년 평화의 서기 어린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. 2001년 10월 26일 개관한 '자연을 사랑하는 「문학의 집 · 서울」'은 소식지를 매달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간해 왔으나, 지난해 9월호 제263호를 끝으로 일시 중단되었습니다.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이었음을 양해하시기를 바라며, 올해부터는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속간을 하려 합니다. 따뜻한 격려의 성원을 바랍니다. ▩ (p. 2) 자연을 사랑하는 · 「문학의 집 · 서울」 이사장 김후란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* 『문학의 집 · 서울』 2024. 1월(264)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