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가들의 마지막 남긴 말 - J.S. Bach- Come, Sweet Death 배홍배 □ 바흐: 내 죽음을 슬퍼 말아라. 난 음악이 태어난 곳으로 간다. 그의 임종을 지키던 가족들에게 남긴 말이다. (p. 420) □ 하이든: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한다. 나는 잘 살았다. 전하는 사람들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하이든이 마지막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. 하인들 집에 대포 탄이 떨어지자 그들을 위로하고 안정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. (p. 420) □ 모차르트: 죽음의 맛이 입술에서 느껴진다. 이 맛은 세상의 것이 아니다. 죽는 순간에도 천재다운 말이다. (p. 420) □ 베토벤: 애석한 일이다, 아 너무 늦었어. 그가 주문한 와인이 제날짜에 도착하지 않고 죽음을 얼마 남기지 않은 날 와인을 받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