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동시>
눈사람과 아기
권영상
- 아저씨, 우리 집에
좀, 놀러 와요!
아가의 말에
눈사람 아저씨가
반가워 묻습니다.
- 느네집 따듯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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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『시인동네』2016-12월호 <좋은 동시>에서
* 최명란/ 2005년 《조선일보》신춘문예 동시, 2006년 《문화일보》신춘문예 시 당선. 동시집『하늘天 따地』『알지 알지 다 알知』등. 시집『명랑생각』『이별의 메뉴』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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