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착 외 1편
문인귀
나뭇잎이 뛰어내린다
빗방울이 뛰어내린다
나도 뛰어내렸다
어머니
나
고향에 와 버렸습니다
-전문-
---------------------
그러셨잖아요
아냐 싸우는 게 아니란다
그럼 뭔데요
놀이하는 거란다
그래도 서로 대들고 있지 않아요?
-전문-
* 블로그주: 사진은 책에서 일독 要
-----------------
* 디카시집 『잎들은 뿌리를 기억하고 있다』에서/ 2021. 9. 10. <서울문학출판부> 펴냄
* 문인귀/ 1939년 전남 광주 출생, ----년『창조문학』으로 시 부문 등단, 1968년 캐나다로 이민 & 1979년 다시 미국으로 이주, 시집『눈 하나로 남는 가슴이 되어』『떠도는 섬』『낮달』
'시집에서 읽은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사의재(四宜齋) 외 1편/ 김수엽 (0) | 2022.04.06 |
|---|---|
| 만경강 죽다/ 김수엽 (0) | 2022.04.06 |
| 노란 꽃 하나가/ 문인귀 (0) | 2022.04.03 |
| 거미줄 외 1편/ 김혜천 (0) | 2022.04.01 |
| 알들의 소란/ 김혜천 (0) | 2022.04.0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