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 우화寓話
김호길
손톱 발톱은
늙어 본 적 없다
쉬어 본 적 없다
살아 있는 한
밀고 밀고 나가야만 한다고
쉼 없이 솟아나오는
내 몸 속의
젊은 혼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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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계간 『문학과창작』 2020-가을(167)호 <신작시_원로 중진 시인 16인> 에서
* 김호길/ 1967년 『시조문학』으로 등단, 시집 『절정의 꽃』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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