칸트 프리즈
정숙자
★이것은 칸트의 유언★칸트의 방을 만든다★칸트의 벽을 꾸민다★
이 벽
방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가장 행복한 때다 이유 없이 따
에 복 런 라
칸 의 행복은 차원이다 조건으로써가 아닌 빛 경 그
트 방 복 을 험 리
가 문 은 "좋다" 일 누 는
있 은 감 컫 구 그
다 그 각자의 순수이성에 따라 간혹 마주치 는 나 림
★ 렇 있 ★
좋 다 까닭 없이 솟아나는 경건-황홀-고마움-기쁨-그거지 좋
다 다
★“좋다”★이것은 칸트의 유언★생사를 다 수용한 그 말★“좋다”★
-『시와사람』2011-가을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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