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예보
강신용
처마 밑에 앉아있다 날아가려던 새가 힘없이 날개 접고
두리번거린다
눈이
더 올 것 같다
* 시집 『목이 마르다』에서/ 2013.7.10 <도서출판 지혜> 펴냄
* 강신용/ 충남 연기 출생, 1981『현대시학』으로 등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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