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설
최승범
겨울 채비가 바쁘다
썩은새를 내린다
이엉을 엮는다
용마루를 올린다
놉 밥의
찬거리 장만이다
짧은 해도
부산하다
* 시집 『대나무에게』에서/ 2013.4.30 <시인생각> 펴냄
* 최승범/ 전북 남원 출생, 1958년『현대문학』으로 등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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