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공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
김준태
무심코
허공에 돌멩이 하나
던졌는데··· "아파요!" "아파요!"
피가 뚝뚝 떨어졌습니다
아! 허공虛空에도 사람이
살고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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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계간 『창작 21』 2022-여름(56)호 <신작시>에서
* 김준태/ 1948년 전남 해남 출생, 1969년 월간『시인』으로 한국 문단에 나옴, 시집『참깨를 털면서』『국밥과 희망』『칼과 흙』『쌍둥이 할아버지의 노래』외, 산문집『백두산아 훨훨 날아라』, 『세계문학의 거장을 만나다』외, 저서 50여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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