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목문학 제6집, 여는 글
최영화/ 시목문학회 회장
각각 움켜준 물의 모양
떄론 솟구치고
때론 몰아치다
깊어진 10년
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
앞으로도 뚜욱
물이 되어
02024년 7월0
시목문학회 회장 최영화
- 전문(p. 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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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시목문학 제6집 『물을 돌리다』에서/ 2024. 7. 30. <파란> 펴냄
* 최영화/ 2017년『문예춘추』 & 2022년 『상징학연구소』로 등단, 시집『처용의 수염』『땅에서 하늘로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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