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두언

시목문학 제6집/ 여는 글 : 최영화

검지 정숙자 2024. 9. 19. 00:58

 

    시목문학 제6집, 여는 글

 

    최영화/ 시목문학회 회장

 

 

  각각 움켜준 물의 모양

 

  떄론 솟구치고

  때론 몰아치다

  깊어진 10년

 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

 

  앞으로도 뚜욱

  물이 되어

 

    02024년 7월0

   시목문학회 회장 최영화

    - 전문(p. 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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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* 시목문학 제6집 『물을 돌리다』에서/ 2024. 7. 30. <파란> 펴냄

  * 최영화/ 2017년『문예춘추』 & 2022년 『상징학연구소』로 등단, 시집『처용의 수염』『땅에서 하늘로』